반응형 M1628 잔나비 - 조이풀 조이풀 (가사/듣기) 오늘도 염치없는 이 아침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날 약 올려 한바탕 욕을 퍼붓고 또 드리운 장막 보란 듯 펴 보았던 기지개는 저녁이 오니 그저 부끄러울 뿐 주워 담듯 움츠리고 또 드리운 장막 차라리 영원한 새벽을 나의 기도 내일도 아무렇지 않게 떠오를 희망 비웃을 힘을 주소서 해가 지는 곳 따라 걷다 보면 그게 내 기쁨이어라 참았던 말들을 쏟아 내면은 장엄하고 시끄러울 게 뻔해 구경거리만 될 뿐야 난 또 다시 침묵 차라리 영원한 새벽을 나의 기도 내일도 아무렇지 않게 떠오를 희망 비웃을 힘을 주소서 해가 지는 곳 따라 걷다 보면 그게 내 기쁨이어라 기도 내일도 아무렇지 않게 떠오를 희망 비웃을 힘을 주소서 해가 지는 곳 따라 걷다 보면 그게 내 기쁨이어라 M/K 2023. 8. 21. 잔나비 - 투게더! (가사/듣기) 몇 달은 품던 그 말로 멋진 옷을 지어 입곤 텅 빈 방에 누워 또 잠이나 잤지 이름도 모르는 꽃에 내 멋대로 붙여본 꽃말 손대지 말아요 그저 눈으로만 바라봐요 나는 너의 음악이고 그런 마음 한 줄이야 때가 되면 네 마음에 시퍼렇게 남을거야 오 기다림은 저 별의 빛 우주를 건너는 달음 너에게 하고픈 말은 하루에 딱 반 씩 접어 몇 밤 더 지새우면 달까지도 간대 천 번을 접어야지만 학이 되는 슬픈 사연 천둥 같은 한숨 타면 너의 곁에 닿으려나 나는 너의 음악이고 그런 마음 한 줄이야 때가 되면 네 귓 볼에 찬란히 매달릴 거야 오 기다림은 저 별의 빛 우주를 건너는 달음 오 기다림은 저 별의 빛 오 입맞춤은 아득한 꿈 머나먼 우주를 건너 너는 나의 메아리고 그런 마음 한 줌이야 때가 되면 내 마음에 축제처럼 .. M/K 2023. 8. 21. 잔나비 - 나의 기쁨 나의 노래 (Intro) (가사/듣기) 별 볼 일 없는 섭섭한 밤도 있어요 오늘도 그런 밤이었죠 창을 열고 세상 모든 슬픔들에게 손짓을 하던 밤 노래가 되고 시가 될 수 있을 만큼 그만큼만 내게 오길 뒤척이다 잠 못 들던 밤이 있는 한 닿을 수 있어요 나의 기쁨 나의 노래되어 날아가 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 이 삐걱이는 잠자리가 나는 좋아요 제 맘을 알 수 있나요 버려지지 않고서는 가질 수 없는 마음이 있어요 나의 기쁨 나의 노래되어 날아가 거리를 헤집으며 텅빈 눈과 헛된 맘과 또다시 싸워 이길 나의 기쁨 나의 노래야 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 M/K 2023. 8. 21. 곽진언 - 겨울이 꾸는 꿈처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OST Part.1) (가사/듣기) 겨울이 꾸는 꿈처럼 너는 내게 다가왔다 상상도 못 한 선물을 받은 것처럼 넌 그렇게 내리는 눈꽃 보면서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따뜻한 겨울바람에 나의 맘을 너에게 보낸다 겨울의 꿈속에서 둘만의 꿈을 꾸면서 하늘 가득한 하얀 눈꽃 보며 이젠 너에게 말할게 매일 걸어 다닌 이 길이 이렇게 예뻤나 싶었다 너와 함께 한 모든 게 새로워 보여 난 그렇게 밤하늘에 별은 빛났고 내 곁에 넌 아름다웠다 날 바라보는 너의 맑은 눈 속에 내가 웃는다 겨울의 꿈속에서 둘 만의 꿈을 꾸면서 하늘 가득한 하얀 눈꽃 보며 이젠 너에게 말할게 이 겨울이 잠에서 깨면 너를 데려갈까 봐 난 어느새 이렇게 봄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 겨울의 꿈속에서 둘만의 꿈을 꾸면서 하늘 가득한 하얀 눈꽃 보며 이제 너에게 말할게 겨울의 꿈속에서 둘만의 .. M/K 2023. 8. 20. 전상근 - 보고 싶은 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OST Part.6) (가사/듣기) 몰랐었던 이야기 혼자였던 순간이 내 곁에서 떠나가질 않아 가슴 한 켠 빈자리 네가 없는 시간은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은데 잊고 살기엔 추억이 가득해 함께 하고 싶은데 자꾸 생각 나는데 네가 보고 싶은 밤 눈 감고 널 불러본다 혼자서 널 그려본다 널 사랑한다고 오늘따라 내가 더 밤하늘 별빛 속에 널 이대로 간직하고 파 보고 싶은 밤 힘겨웠던 날 지나 행복하고 싶다고 생각나는 만큼 더 난 너를 담길 원해 함께 했었던 그때의 우리가 자꾸만 그리워서 너무 보고 싶어서 네가 보고 싶은 밤 눈 감고 널 불러본다 혼자서 널 그려본다 널 사랑한다고 오늘따라 내가 더 밤하늘 별빛 속에 널 이대로 간직하고 파 보고 싶은 밤 네가 그리운 이 밤 더 크게 널 불러본다 슬픔 가득한 이 밤은 왜 이리 길까? 너의 목소리 들려 그.. M/K 2023. 8. 20. Vaundy - 走馬灯 (가사/듣기) 気づいたら どこか知らない場所に来ていた 止めどなく 流れる車窓はもう見飽きた 何をしようとしたのかも忘れて 大事なものを見落としてきたことも 考えることが増えてきて 大事なこと忘れても 君のせいじゃない 僕のせいでもない ありふれてた未来が 変わっただけ もう 寝言が止まらなくなる前に やめとこう やるせなく 顔を隠した人の姿 思いやる 見上げた理想は僕にもあった どこに行こうとしたのかも忘れて 大事な何かに出会えなくとも 散々なことが増えてきて 大事なもの失くしても 君のせいじゃない 僕のせいでもない ありふれてた未来が 変わってくだけ もう 寝言が止まらなくなる前に 日々寄り添いまた離れ さらばと願い纏う僕の姿は 晒し合いまた痛む 愛とすり減る僕のこころは 君のせいじゃない 僕のせいでもない ありふれてた未来が 変わっただけ もう 全て忘れてしまう前に 思い出そう 寄り添いまた離.. M/F 2023. 8. 20. 위수(Wisue) - 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는 아름다워 (가사/듣기) 저 빌딩 숲은 화려하게 빛이 나고 저 하늘 위 별들은 소소하게 빛나는데 넌 어떤 사람이고 싶어 내게만 말해봐 들어줄 준비가 돼 있어 이리 와 이리 와 이리 와 이리 와 서로의 품에 안겨 아름다와 아름다와 아름다와 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는 우리는 우리는 우리는 아름다와 아름다와 아름다와 그림자 같은 내 일상에 팔을 베고 누우면 내 손목시계의 시계 침이 걸어가는 소리뿐 즐거운 고독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어 그저 너와 마주 앉아 웃고 싶어 이리 와 이리 와 이리 와 이리 와 서로의 품에 안겨 아름다와 아름다와 아름다와 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는 우리는 우리는 우리는 아름다와 아름다와 아름다와 꿈을 꾸고 싶은 밤 머릿속이 아닌 머리맡에 맴도는 꿈을 꾸고 싶은 밤 이리와 이리 와 이리 와 이리 와 (꿈을 꾸고 싶은.. M/K 2023. 8. 20. 위수(Wisue) - 빛나 (가사/듣기) 너는 나의 모든 말들을 사려깊게 귀담아주네 빛나 너의 눈동자가 보라빛의 새벽에 끝이 보이지않는 호수처럼 빛나 나를 가득 안고서 날 바라보는 너의 눈동자가 넌 나에게 소중하다며 날 울리던 날을 잊지 말아줘 너의 전부가 담긴 말로 날 울렸던 날을 잊지 말아줘 넌 어두운 곳에 나있는 창처럼 내게 빛을 줘 고요한 한 폭의 그림같이 넌 그렇게 내게 빛을 줘 넌 어두운 곳에 나있는 창처럼 내게 빛을 줘 고요한 한 폭의 그림같이 넌 그렇게 내게 빛을 줘 넌 어두운 창처럼 고요한 넌 그렇게 빛나 너의 눈동자가 보라빛의 새벽에 끝이 보이지않는 호수처럼 빛나 나를 가득 안고서 날 바라보는 너의 눈동자가 M/K 2023. 8. 20. 위수(Wisue) - 익숙해진 모든 것 (가사/듣기) 처음의 마음과 다르게 식어버린 많은 것들 방 한 켠에 버려져 있는 오래된 물건들처럼 내 마음속에 흩어져있어 아직 어리기만 한 생각과 허우적거리는 나의 작은 몸짓 떠난 뒤엔 늘 후회하고 놓쳐 버렸을 때 긴 숨을 내뱉고 하늘만 바라봐 난 두려워 멀어질 많은 것들 눈을 감고 떠올렸던 내 생각의 꽃이 지네 내 생각의 꽃이 지네 난 두려워 꿈꾸던 많은 것들이 한 걸음씩 멀어져 갈 때 난 눈을 감고 난 두려워 멀어질 많은 것들 눈을 감고 떠올렸던 내 생각의 꽃이 지네 내 생각의 꽃이 지네 난 두려워 꿈꾸던 많은 것들이 한 걸음씩 멀어져 갈 때 난 눈을 감고 난 두려워 멀어질 많은 것들 눈을 감고 떠올렸던 내 생각의 꽃이 지네 내 생각의 꽃이 지네 난 두려워 꿈꾸던 많은 것들이 한 걸음씩 멀어져 갈 때 난 눈을 감고.. M/K 2023. 8. 20. 위수(Wisue) - 누군가의 빛나던 (가사/듣기) 힘들어요 솔직히 말하면 내가 뭐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걷다 멈춰 서서 하늘을 바라볼 여유도 없었던 것 같은데 반짝반짝 작은 별 어디 어디 떴나요 저 별들은 그저 자기의 할 일을 할 뿐이죠 나도 누군가에게 빛나는 사람이고 또 그렇다고 믿었죠 반짝반짝 반짝반짝 반짝반짝 반짝반짝 저 별들을 봐요 아 아 난 누구였나 불 꺼진 도로에 찬 바람 같은 걸까 아 아 난 뭐였을까 누군가의 빛나던 희망이었을까 아 아 난 누구였나 불 꺼진 도로에 찬 바람 같은 걸까 아 아 난 뭐였을까 누군가의 빛나던 희망이었을까 힘들어요 솔직히 말하면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걷다 멈춰 서서 하늘을 바라볼 여유도 없었던 것 같은데 M/K 2023. 8. 20. 위수(Wisue) - 촌스러운 사람 (가사/듣기) 요즘 사람처럼 새침하지 못해 내 맘을 내 등 뒤로 숨기질 못해 난 촌스럽게 내 맘을 다 보여주고선 내 맘 다 알지 못해 떠날까 봐 불안해 해 새하얀 것에 내 발자국을 낸다고 내 것이 되는 게 아니란 걸 알아 서롤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세상에서 난 알고 싶어 우린 완벽하지 않으니까 아 난 촌스러운 사람인가 봐 아 난 촌스러운 사람인가 봐 가끔 너무 행복할 때면 두려워해 이런 날들 뒤에 뭔가 있을까 봐 날 행복하게 하는 것들은 언젠가 날 울릴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인 걸까 난 세상에 조그만 부분들이 너무 잘 보여 이를테면 풀밭에 벌레들과 하늘 위 떠 있는 희미한 별들 강물에 반짝이는 잔물결 누군가도 우주의 먼지 같은 날 알아봐 주었으면 하는 것 같기도 해 그게 뭐 어때서 그게 뭐 어때서 그게 뭐 어때서 그게 .. M/K 2023. 8. 20. 위수(Wisue) - 후 (가사/듣기) 너의 웃는 모습을 보고서야 기분이 좋아지는 건 왜일까 마치 힘겹게 길 한복판에 피어난 민들레처럼 후 너의 입김 하나로 날아가 버리는 것만 같아 후 그러면 난 네 맘 어딘가로 불시착을 해 조심스럽게 위태롭게 네 맘속에 겨우 자라나겠지 그러면 넌 나를 어딘가로 후 하고 불어버려 조심스럽게 위태롭게 자란 날 밀어내겠지 오늘도 너의 모습이 보이네 같은 자리에 늘 같은 미소로 오늘은 기필코 너에게 내 마음을 전해볼 거야 후 이내 한숨만 땅이 꺼져라 내쉬고는 도망쳐 후 그러면 난 네 맘 어딘가로 불시착을 해 조심스럽게 위태롭게 네 맘속에 겨우 자라나겠지 그러면 넌 나를 어딘가로 후 하고 불어버려 조심스럽게 위태롭게 자란 날 밀어내겠지 넌 내 마음을 가볍게 날려버려 넌 내 마음을 가볍게 날려버려 내 맘은 가볍게 구름.. M/K 2023. 8. 20.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36 다음 💲 추천 글 반응형